순천시, 제4기 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서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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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기 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서당 개최

 

순천시(허석 시장)는 지난 25일 호남 호국기념관에서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복지서당(교육)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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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호남 호국기념관에서 순천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의 복지서당 장면/사진=순천시

 

시는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자원의 적극 발굴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제4기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김숙희 누리치매예방교육센터장의 ‘감사를 만나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감사생활을 통해 치매가 예방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례들을 들어 강의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모여 강의가 진행되었지만 주제에 따른 조별토론에는 열정적인 의견이 오고 갔다. 조별토론 결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등의 행정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하였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역 내에서 돌보아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들을 결과로 발표하였다.

 

또한, 김청수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이 위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순천시의 복지 발전에 대한 마중물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 공동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동네복지 구심체로써의 역할을 충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작은 것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서 감사를 실천하여, 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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