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투기의혹 부동산 사회환원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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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뉴스

정현복 광양시장, 투기의혹 부동산 사회환원 의사 밝혀

연일 이해충돌과 지위를 이용한 재산증식 의혹으로 언론의 도마에 오른 정현복 광양시장이 민심 추스르기에 나섰다.


정 시장 부인 A씨가 2019년 8월쯤 신구리 3필지(9,871㎡)를 사들인 뒤 도로 개설이 시작됐다는 특혜시비가 일었던 토지를 사회환원 하겠다는 입장문을 각 언론사에 이메일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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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 사진=작은뉴스DB

 


명분으로는 도로개설 계획이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사업을 고대하고 계시는 진상면과 진월면 주민과의 약속된 사업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된다는 내용이다.


환원 방식으로는 매각을 통해 전액을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과 백운장학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1억7천여만원을 기부하였고 현재도 계속 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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