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내년 축제예산 24%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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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축제예산 24% 증액..

전남 여수시가 내년 축제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24%증액한 모두 21억 9천만 원으로 늘려 잡았다.

여수시는 10일 내년 5월 박람회 개막에 맞춰 시비 2억 7천만 원을 들여 국제범선축제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영취산 진달래 축제 예산은 당초 4천 5백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증액됐다.

이와 함께 거문도 백도 은빛축제는 애초 3천 5백만 원이던 예산을 7천만 원으로 늘려 축제를 치르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박람회 개최해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다양한 볼거리 차원에서 전년도보다 예산을 증액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수=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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