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작은소리" 현장에서 크게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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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작은소리" 현장에서 크게듣다’

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의 2010 이동민원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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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10 09:19
  • 조회수 1,383

 <최 미 희 순천시의회 의원 >

 최미희 (왕조 1동 민주노동당 소속)의원은 지난 10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이동민원상담소를 열었다.

이 같은 취지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시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고 했다. 

이에 최 의원원.”이동민원상담소를 운영하는 동안 총35건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접수 받았는데 그 중에는 조례호수공원에 관한 민원 7건,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민원 5건을 받았다.

또 자전거도로의 활성화 및 도로의 주,정차난 문제, 버스정류장 정비등 교통환경에 관한 의견 5건, 지역아동센타의 활성화 및 노인,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에 관한 순천시 복지정책에 관한 의견 11건, 그 외 왕조1동 지역구의 민원 8건을 받았다는 것..

특히 화상경마장이 절대로 들어와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근황을 자세히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지원, 일자리 창출,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이동민원상담소를 통해 들어 온 의견을 순천시에 전달했다.

더불어 호수공원에는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원이용을 위한 질서의식에 관한 안내문은 설치되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시계탑, 식수대의 설치는 현재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참으로 보람된 일을 했다. 집행부에서도 최 의원과 같이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는 열린 행정이 실천 되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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