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꿈과 희망의 빛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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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꿈과 희망의 빛 밝혔다.


순천시는 13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 염원의 빛을 밝히는 시가지 조명등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메시지, 조명등 점등, 순천시립합창단의 캐럴송 합창 등 희망과 축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노 관규 시장은 “새해에는 지역민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밝고 생동감있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고자 농협중앙회시지부, 광주은행, 순천농협에서 성동로터리 등 주요 거리에 조명등을 장식했다.”고 했다.

점등된 시청사 및 시가지 조명등은 시민들의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한편, 시 청사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박람회로 만들고자 정원박람회 마스코트 ‘꾸루’와 ‘꾸미’를 설치했다.

                                                         < 순천시청 = 이 상 호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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