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특 1급 호텔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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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호남권 특 1급 호텔 시대 활짝

순천의 랜드마크 에코그라드 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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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14 22:31
  • 조회수 1,491

대한민국 호남권의 2012 국제여수박람회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특1급 호텔에코그라드가 14일 개관 했다.

이에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에코그라드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라마다플라자호텔과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 지난 10일 오픈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과 함께 호남지역에 특1급 호텔시대가 활짝 열렸다.”는 것.

게다가 순천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에코그라드호텔은 2009년 4월 1일 착공. 2년여의 공사 끝에 오픈을 하게 됐다.

호텔 연면적 22,720㎡, 지하3층, 지상18층 규모(93m)로 아주 먼 지역에서 부터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와 독창적 설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호텔 전체 외벽을 통유리로 마감하는 글라스 커튼월 공법이 사용되어 호텔 어느 곳에서나 차별화된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더욱이 고층으로 올라가면 야간에는 도시의 야경을 만끽하고 주간에는 운치 있는 순천만까지 시야가 확보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이와 관련 에코그라드호텔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지상1층은 주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터널형 구조로 설계한 세련된 현관을 거쳐 내 집 같이 편안하고 중후한 멋이 풍기는 로비와 프론트데스크를 만날 수 있다.

또 다양한 종류의 고급 커피와 깊이 있는 차 한 잔의 여유가 주는 격조있는 만남의 장소인 에코라운지가 위치한다.

또한 2층은 고급 아케이드공간으로 고품격 중식당 중산, 베이커리, 웨딩샵, 프라워샵, 미용실, 커피숍, 여행사, 렌트카 등으로 구성되어 내방고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외부 주차시설과 도보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확보되어 고객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3층과 4층에는 대형 연회, 세미나,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이고 규모가 큰 국제행사까지 넉넉하게 소화할 수 있는 다수의 특화된 컨벤션홀이 준비되어 있다.

더욱이 그랜드볼롬은 스탠딩 파티 시에는 1200여명, 라운드테이블의 경우에는 600여명까지 수용하는 매머드급 규모와 첨단의 시설을 보유한 다목적 홀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5층에는 지역민과 투숙 고객에게 호텔이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식문화를 맛과 멋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호남 최고의 상설 프리미엄뷔페 라메르가 위치하고 있다.

6층부터 8층은 에코그라드호텔의 가치를 상징하는 심장이자 자랑인 정통 상류소셜 클럽인 프리빌리지클럽이 꾸며진다.

프리빌리지클럽은 호남 최초의 노블레스 멤버쉽 클럽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설과 운영시스템으로 만들어 지며 회원 상호간에 서로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사회저명인사들로 구성되어 진다.

일단 호텔 오픈 시까지 구성 되어 지는 창립 멤버가 확정되면 추가 회원 가입을 희망 하더라도 기존 회원의 추천이 필요한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회원 스스로가 클럽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초일류 사교클럽으로 운영된다.

프리빌리지클럽 회원은 호텔이 회원 전용으로 제공하는 무료 발렛, 회원 전용 출입라운지 등 다양한 전용서비스와 함께 수영장, 휘트니스, 골프연습존, 사우나, 가든라운지, 독립된 영화감상실 등 다양한 레져시설을 년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7층에는 감미로운 라이브연주와 함께 세련된 분위기속에서 식사와 고급 양주,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스텐드바가 아찔하게 환상적인 스카이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9층부터 16층은 특1급호텔이 주는 고급스러움이 잘 녹아있는 일반 객실과 다양한 타입의 스위트룸이 자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상층인 18층에는 최상층의 국빈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급룸인 프리지덴셜스위트룸과 고급 스윗트룸이 위치하고 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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