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8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푸른 성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누리보듬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료식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과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과학, 칼라믹스, 창작미술, 재생환경 에너지 등 총 85점의 작품 전시회와 방송댄스, 태권도, 스피치, 합창 등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 4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소년 대표의 소감 발표 시간도 가졌다.
2010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주요과목 학습지도, 문화,예술, 스포츠, 특기 적성교육, 건강관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내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1월 5일에 개강하며 신청자 접수는 12월 21일까지이다.
< 김 현 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