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건강 문화 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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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건강 문화 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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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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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쉼터로 이용되어온 경로당이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로운 건강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순천시는 경로당 여가 문화 활성화 일환으로 13개소의 경로당에서 노래교실, 요가, 건강체조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2회 강사를 파견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연령이 70세 이상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 경로당에서도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편, 순천시는 동절기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매년 50만원을 지원하는 난방비 외에 올해는 동절기 한시 특별 난방비로 30만원씩 5개월 분을 지원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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