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1년 교육 예산 81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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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1년 교육 예산 81억 투자

교육에 대한 투자가 미래 광양이 살길이다.



광양시는 지난 2002년에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개선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에 의해 2003년부터 8년 동안 208억원을 지원했으며, 시설, 식재료부문까지 포함하면 669억원을 과감히 투자했다.


그 결과 관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전국 학력평가에서 초등학교는 2008년 이래 3년 연속 도내 1위를 비롯, 중학교는 전남 2~3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등학생도 중앙일보 선정 전국 10개 상위대학에 2008학년도 87명, 2009학년도 141명, 2010학년도 191명이나 합격하는 괄목 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10%이내 성적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률이 2008학년도에는 64.3%인 148명에 그친데 비해 2011학년도에는 13.7% 증가한 78%가(208명) 관내고등학교로 진학해 명문 교육도시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양에서 학교를 다니면 학교별 원어민 강사 지원을 비롯 방학 중에 영어캠프와 영재 교육원에 참가할 수 있고, 또한 학력 향상을 위해 방과후 학습반 운영, 순회강사 인력 지원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지원된다.며 시의 교육정책을 알렸다.


아울러 2011년도에도 81억 1천만원의 교육예산을 투자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할 계획에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치원 및 초?중 무상급식 지원
■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지원
■ 학력향상 사업 추진
■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비 지원
■ 다양한 장학금 혜택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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