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쓰레기 줄이기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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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음식 쓰레기 줄이기 TF팀 운영

음식쓰레기 20% 더줄이기, 사전 발생 억제로 전환

  • gks 기자
  • 등록 2011.01.31 16:04
  • 조회수 1,278

순천시는 경제적 손실과 온실가스를 발생하고 있는 음식쓰레기를 줄이고자 ‘음식쓰레기 줄이기 TF팀’을 구성. 첫 회의를 가졌다.
31일,김대일 실무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음식쓰레기 종량제인 칩제를 실시해 하루에 75톤까지 발생된 음식쓰레기를 지난해 기준 60톤까지 줄여 20% 감량을 해 했다.”는 것.

그러나 “가정중심의 관리 정책으로는 감량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유통 단계에서부터 발생원별 특성에 맞게 사전 발생 억제 정책을 펼쳐 2013년까지 하루 발생량을 40톤까지 줄이고자 TF팀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시새마을회,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 등 3개 유관 단체와 관계 공무원 8명으로 분야별 3개반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서복남 부시장은 녹색성장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식 쓰레기 줄이기를 현명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희태 과장은 “TF팀은 분야별 사업 계획을 수립해 오는 2월말 2차 회의에서 실행 가능한 사업을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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