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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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성황리에 접수중...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손태현)는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조기지원하기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따른 금년도 신청 접수가 성황리에 접수중에 있다.

3일, 순천광양여수지사 관계자는 “2006년부터 2009년 사이에 29농가, 58억원을 지원하였고, 2010년에는 17농가에 15억원을 지원하는 등 46농가에 7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1년도는 전국을 대상으로 2,4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경영회생지원사업 신청 대상자는 일반농가 또는 시설농업, 축산업 전업 농가 등이 모두 해당되며, 농가재해피해율이 50%이상 또는 금융?공공기관 부채금액이 3천만원 이상으로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의 범위내로하며, 연간 임대료는 농지매입가격의 1%이내이고 임대기간은 7년으로 농가경영실태 평가에 따라 1회에 한하여 3년 연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임대기간 내에는 지원농가에 우선매입권(환매권)을 부여한다.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시설농가, 축산 농가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전화 061-740-1131 : 경영회생담당자)에 문의하면 신청 및 지원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을 상담 받을 수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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