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심 송전탑 22기 철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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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심 송전탑 22기 철거 시작

신도심 일원 송전탑 22기 철거로 건축 등 개발 활성화

순천시는 지난 26남양휴튼 아파트 일원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동의안이 의결되어 신도심 일원 송전탑 22기에 대한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고 지난28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 의결에 따라 순천시는 송전탑 철거 지중화 사업에 대한 한국전력공사와 위탁 동의안을 체결 한 후 1년 내 도심지 고압송전탑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조기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송전탑 철거에 따른 지중화사업이 완료 되면 그동안 고도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송전선로 인근지역 건축 개발 등이 활기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068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신도심 일원 고압전선 지중화 및 변전소 옥내화 사업추진하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마쳤다.

반면, 연동대주3차 아파트에서 남양휴튼 아파트 간 지중화사업은 남양휴튼 건립 시 지속적인 민원으로 완전 철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조충훈 시장은 변전소 옥내화 사업 및 도심지 고압송전탑,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조기에 완공 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과 협력하여 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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