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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 ‘큰 호응’광양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 영아와 산모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사업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120가정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가 95%, 사업 전후 자기 효능감 증대가 90%로 조사됐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후 8주 이내의 가정을 방문해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한 후 기본방문과 지속방문으로 분류하고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결과 연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전문 지원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는 올해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운영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첫걸음을 지원한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라면 누구나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061-797-4753~4756)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 출산보건과장은 “임산부와 생애초기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지자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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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 가정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함께 해-유’ 사업 추진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가 다문화 가정 중도입국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해-유’ 사업을 추진한다. ‘함께 해-유’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6천5백여만원을 투입해 중도입국자녀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한국 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도입국자녀는 다문화 가정 자녀 중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입국하게 된 아이들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중도 입국으로 인해 한국어와 학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한국어 또는 미흡 교과목 중심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 코칭을 병행한다. 사업 신청은 외국인등록증, 주민등록등본, 최근 6년 이내 출입국사실확인서 등을 구비해 광양시가족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가족센터 성장지원팀(☎061-797-6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도입국자녀와 또래 아이들의 학력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이 차별 없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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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면, ‘봉강면 주민위원회’ 출범.. 365생활권 조성 밑그림 시작광양시 봉강면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전담 조직인 ‘봉강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지역의 365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주민과 지자체가 자체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가 집중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365생활권 : 30분 내 기초생활서비스 지원, 60분 내 복합 서비스 접근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봉강면 주민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조규홍 위원, 부위원장은 선용규 위원이 선출됐다. 위원은 봉강면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계획 및 신청 등 사업 시행의 전반적인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양시 건설과와 용역업체 관계자로부터 농촌협약 추진사업의 개요, 기본방향, 사업계획(안)에 관해 설명을 듣고 다른 사업과의 연계성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조규홍 위원장은 “봉강면의 보건·복지·의료·교육 등 기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봉강을 위한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온 만큼 주민위원회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주민의 행복과 농촌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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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광양시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 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들에게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3. 1. 1. 이후 HUG, HF, SGI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19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시 거주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료 지원 신청인은 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까지)를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한다. 지원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국토교통부 민원 콜센터(☎1599-0001), 광양시 건축과(☎797-2886)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열 건축과장은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을 통해 전세 사기에 취약한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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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운영광양읍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에게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휴일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는 17세인 자로 대부분 학사일정이 있는 고등학생이다. 읍은 평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발급대상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사진 1매(3.5*4.5)를 지참해 읍사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증은 약 2~3주 후 방문 수령 가능하며,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등기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발급 기한은 17세가 되는 날의 다음 달 1일부터 1년 이내 신청해야 하며,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학생들이 학사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발급 기간 경과에 따른 과태료 납부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자 휴일 발급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광양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주소지에 관계없이 발급신청 가능하니 기간 내 꼭 발급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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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광양시가 ‘시민의 안녕과 행복’에 시정 운영의 초점을 맞추고 올해 시정의 방향 확립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게 될 신규사업을 공유하고 공약 및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 광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광양시 정책 디자인단 운영」을 포함한 신규사업 271건과 공약사업 97건, 역점사업 256건 등 총 1,128건을 공유하고 사업별 세부 추진상황을 세세하게 점검했다. 시는 올해 ▲시민들의 생애복지 안내서(e-book) 제작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청년복합공간 조성 ▲닭숯불구이 특화거리 조성 사업 등 271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유치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개발 타당성 검토 및 조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증액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탑승 ▲바우처 택시 운영 등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들은 지난해 실적을 분석․평가해 2024년에는 문제점을 보완하거나 방향을 재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나 행정의 모든 영역은 시민의 안녕과 행복으로 귀결돼야 한다”며 “보고된 신규사업은 면밀한 평가․분석을 통해 더 발전적으로 진화시켜 나가고 연중 상시 시책 발굴에도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지원의 당위성 등 타당한 논리 개발을 통해 2025년도 국․도비 확보에 지금부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이번에 보고된 내용들을 향후 추진상황 보고회, 평가단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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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 2년 연속 수상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목표 대비 인증면적 초과 달성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대상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기반 확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인증품목 다양화, 시책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그동안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업인 교육,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농 육성,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을 확충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친환경 실천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수도작 드론방제 및 비료살포 지원, 매실 주산단지 수정벌 지원, 유기농 쌀 소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지원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2022년도에 이어 연속 2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상사업비 80백만원을 확보했다. 광양시는 올해 1월 현재 1,527농가들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참여하고 있고, 인증 면적 유기인증 1,542ha, 무농약인증 742ha 등 2,28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통해 친환경농업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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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전기계전, 광양읍 위기 가구에 전기정비 재능기부광양읍은 지난 4일 하나전기계전(대표 이후근)이 지역 내 은둔형 위기 가구를 방문해 주거 내부 노후 전선 정비 및 전등 교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의 수혜자는 지난해 10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해 지난 연말 주거환경정비를 지원한 은둔형 가구로, 실내 환경 정비 완료 후 거실을 포함한 실내 전등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하나전기계전에서 재능기부로 해당 가구에 전등 3개소의 LED 등 교체와 전기설비 점검 등을 지원했다. 하나전기계전은 지난해 노인 주거 취약가구의 노후 전선, 전등 교체를 시작으로 누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 부부 가구의 전선 재설비, 취약계층 보일러 노후선 및 콘센트 정비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올해는 광양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에 위촉돼 광양읍 주거 위기 가구의 전기 화재 예방과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긴급 출동 현장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후근 하나전기계전 대표는 “광양읍의 여러 업체와 단체들의 봉사활동 소식을 들으며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광양읍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면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재능기부 요청으로 지역주민을 도울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하나전기계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지역 내 여러 봉사단체가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지만, 특히 전기분야는 화재와 연결될 수 있고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이 많아 긴급을 요하는 데 매번 생업 중에도 긴급출동에 기꺼이 응해 주신 하나전기계전 이후근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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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 위로의 성금 전달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회장 서동석)은 지난 5일 초암마을을 방문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이웃 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해 가구는 지난 3일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부분소 되는 등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소식을 들은 민간사회안전망은 조금이나마 응원의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서동석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 가구의 고통은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신년을 맞이하여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에 앞장선 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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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원예‧과수‧특작 분야 보조사업 신청하세요광양시는 고품질 원예‧과수‧특작 작물 생산을 위해 올해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7개 보조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원예‧과수‧특작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다. 시설원예 주요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농업 에너지이용 효율화 지원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지원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지원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전업농육성 노후하우스 개보수 및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 등이다. 과수특작 주요 사업은 ▲과수 재배시설 확충 지원 ▲과수 수정용 꽃가루 지원 ▲과원 관리용 동력전정가위 지원 ▲매실과원 정지‧전정 지원 등이다. 또한 올해는 ▲신재생에너지(공기열)시설 지원사업 ▲딸기 생산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설원예 노후난방시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과수 생산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4개의 신규사업이 지원된다. 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서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 후, 오는 3월 초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남 스마트원예과장은 “이번 사업이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예 농가의 소득 창출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