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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 신청한 ‘두꺼비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많거나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사업을 하는 사업자에게 부과했다가, 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했을 경우 사업비를 반환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진상면 비촌리 비평저수지 일원 22,000㎡에 생태통로와 관찰데크를 설치하고 서식지를 복원하게 된다. 사업비 4억 5천만 원은 전액 국비(기금)로 지원받게 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광양시는 미래 발전방향 정립과 도시 정체성 확립을 통한 100년 대계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해 ‘2030 글로벌 광양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을 2월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07년에 수립한 ‘2025(2007~2025)광양시 종합발전계획’의 실행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진단하여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정부정책 기조와 상위계획을 반영하고 관내 도시계획 및 개발 사업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계획 간의 연계방안을 마련하여 국제도시 수준의 이상적인 도시건설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용역의 주요내...
광양시는 설 연휴를 맞아 이순신대교 경관조명 점등 을 확대 운영한다. 이순신대교의 야간경관 조명은 평소 금·토·일요일 주중 3일에 한해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이순신대교를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일(금)부터 10일(수)까지 6일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근 도로보수팀장은 “명절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나 축제가 개최될 경우 이순신대교 경관조명의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볼거...
광양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환영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오전 11시부터 광양·동광양·옥곡·진월 등 지역의 고속도로 IC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귀성객들에게 시정소식지 등 시정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 소식과 함께 훈훈한 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구영 시정팀장은 “명절 때마다 귀성객 환영 행사를 치르고 있지만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찾아주는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귀성객들의 고향사랑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귀성객 ...
광양시는 최근 2016년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도시녹지관리원과 명상숲코디네이터 등 2명을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은 도시녹지와 명상숲에 대한 사후관리 사업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선발은 산림분야(조경 포함) 자격증 소유 및 기술교육 이수 여부, 임업?조경관련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 평가표에 의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향후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에 투...
광양시립중마도서관에서는 2016년 한 해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독서동아리 회원, 통칭 ‘책이끄미’를 집중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공유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사람의 역할이 필수적이므로, 도서관과 상생할 자율적 인적자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원활동가의 역할과 사명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자원활동가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의 독서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시민의 자율적 독서 활동을...
광양시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 초부터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10회에 걸쳐 농업인 1,1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FTA, TPP 등 국가 간 무역개방에 따른 어려운 현실에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비용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 체험, 관광 등 6차 산업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성해 명성 있는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2016년 달...
광양시는 백운산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됨에 따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고로쇠 판매 음식점 88개소와 고로쇠 수액 정제기가 설치된 집하장 15개소이다. 음식점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위생 점검과 함께 시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주방?객실 등 청결관리 등을 지도한다. 정제시설은 필터교체, 수액통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정제기 취급자를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방법에 대...
광양시는 설 연휴(2.6.~2.10.)를 맞아 인구 이동과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명절기간 동안 음식 공동섭취와 겨울철 해산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은 충분히 끓여 익혀서 먹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를 강조했다. 또 지난 1월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설 연휴기간 중 해외를 나갈 경우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
광양시는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해 2월 4일 긴급회의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 숲 모기나 흰줄 숲 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초동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예방으로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대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 86개소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안내 공문을 발송하여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고토록 했다. 또 시민홍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