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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사서 대상으로 데이비드 랭크스 강연 열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1일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문헌정보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랭크스(R.David Lankes)의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이 사전 접수를 했으며, 전라도를 넘어 경상도와 수도권에 있는 사서들까지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인 데이비드 랭크스 교수는 『The New Librarianship Field Guide』, 『Expect More』등 도서관 관련 저서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또 참고사서에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인 미국도서관협회(ALA)의 2021 이사도어 길버트 머지(lasdore Gilbert Mudge)를 수상할 만큼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서관 계 유명 인사다. 랭크스 교수는 미래의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강연 후 실무와 연관된 구체적인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강의 통역은 국내 도서관학의 권위자인 前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수이자, 前 국제정보대학협의회 의장을 역임하였던 오삼균 교수가 맡았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해외 유명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들려주는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전국 도서관 종사자들과 도서관의 가치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순천시는 도서관의 발전에 대해 의논하는 것에 앞장서고 도서관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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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4억 8천만 원 사전 구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지난달 31일 광주은행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4억 8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주요 임원과 조직위원회 이사장(순천시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시 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중추적 역할을 한 데 이어, 2023정원박람회 주거래은행이자 후원사로 선정됐다. 입장권 대량 사전구매뿐 아니라 앞서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내 위치한 광주은행 정원을 새롭게 리뉴얼 하고 전라권을 포함한 수도권 등 140여 개소의 영업점을 활용해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판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의 파트너로서 광주은행의 열성적인 지원에 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박람회 흥행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과 정원박람회의 인연이 깊은 만큼 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입장권 구입·판매를 비롯해 박람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입장권의 최대 20%를 할인하는 사전예매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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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순천․순천햇살로타리클럽, 순천시 남제동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순천동순천로타리클럽(회장 오광묵)과 순천햇살로타리클럽(회장 이기정)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순천시 남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연계로 선정된 가정은 노후된 집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에 혼자 사는 어르신 가구로 씽크대가 오래되어 사용하기 불편하고, 도배·장판도 변색이 많이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위험에 노출된 지붕과 전기, 도배, 장판 등의 수리와 주방 씽크대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침대, 이불 등의 생활용품도 후원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신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집수리 비용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큰 도움을 받아 살 수 있게 됐다.”라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순천로터리·순천햇살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과 남제동 직원들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봉사는 나눌수록 기쁨과 행복이 커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봉종채 남제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동순천로타리․순천햇살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적인 후원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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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로타리클럽,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채규원)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에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청각장애 어머니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로 구성된 취약계층으로 아직도 건물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 중으로 위생과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다. 회원들은 실내 세탁실에 변기를 설치하고 정화조 및 오수 공사까지 완료해 모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다. 또 같은 마을에 홀로 사는 노인 세대 4가구를 선정해 오래되고 축축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채규원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중앙로타리클럽은 각종 업체 대표 및 전문 직종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에도 상사면 기동마을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의 주택을 재건축해 주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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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범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21일(월)부터 1개월간 순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200명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컴퓨터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전자책 이용은 컴퓨터로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의 전자도서관 메뉴를 통해 ‘밀리의 서재 뷰어’를 설치해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으로 이용하거나 모바일로 ‘밀리의 서재 어플’을 설치한 후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순천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토대로 구독형 전자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내년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구독형 전자책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최신 전자자료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독서욕구를 만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11월 1일(화)부터 시작이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061-749-6987)로 문의하거나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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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유치 확정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8일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건립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청년문화센터 건립대상지 공모에 순천시는 풍덕동 어울림센터 건립부지 내 여유 부지를 신청했고,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세 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순천시는 심사 과정에서 ▲전남도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전통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광역 접근성 우수 ▲관내 순천대를 비롯한 4개의 대학이 있어 청년 접근성 우수 ▲건립 예정부지 인근 순천만국가정원, 저류지 정원, 동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는 등 청년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최적의 입지로 호평받았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점포, 창업공간, 교육장, 예술 창작실, 공연장 등 청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구축하고, 취·창업 교육, 창업 멘토링 컨설팅, 역량강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는 2023년 초에 청년문화센터 건물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 후 2023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에 건물을 준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가 전라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청년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청년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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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사랑에 머핀 빵 전달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방문해 행복을 더하는 사랑의 머핀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운 머핀 빵 1600여 개를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편,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사랑의 머핀 빵 제작·전달’,‘사랑의 배추김치 나눔’,‘사랑의 영양가득 건강음료 및 밑반찬 지원’등 지역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행복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세곤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해 오면서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어디든지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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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꿈의 다리 주인공들’...강익중 작가와 10년 만에 첫 만남 가진다(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오는 28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꿈의 다리’에 그림을 그린 참가자 50명과 강익중 작가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년 당시 어린이였던 참가자의 꿈이 10년 동안 어떻게 발전되고 변화되었는지를 얘기하고 강익중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20대 초반까지 다양하며 행사 참가자 모집 3시간 만에 250명이 넘게 응답할 만큼 호응이 뜨거웠다. 이들이 보내준 사연에는 당시의 꿈을 이뤄가는 중이거나 좀 더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게 됐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10년 전 무심코 그렸던 그림이 오랜 시간 동안 전시되고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표한 참가자도 있다고 박람회 조직위는 밝혔다.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꿈의 다리 참가자를 응원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라며, “지속적으로 당시 참가자를 찾고 그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익중 작가는 꿈의 다리를 기획한 설치미술가로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설계하기도 했다. 현재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예술가로 꼽히고 있다. 한편, 꿈의 다리는 2013정원박람회 개최 당시 전 세계 16개국 14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의 꿈을 3인치의 조각 그림으로 완성한 공공미술관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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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사)대한노인회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고려대 총학생회장(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경남 마산에서 3선(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18대 김호일 (사)대한노인회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6일 시장실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게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1969년에 창립한 대한노인회는 중앙회 산하에 16개 광역 시․도 연합회가 있으며 그 산하에 244개의 시․군․구 지회, 2255개의 읍·면·동 분회 및 20개의 해외지부를 두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대한노인회를 이끌고 계신 김호일 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전국 900만 어르신들이 내년 정원박람회를 찾아와 힐링하시도록 널리 홍보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김호일 회장은 “대한노인회 중앙회 차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호일 회장은 같은 날, 상사면 소재 순천세계수석박물관(관장 박병선) 명예관장으로 위촉되어 위촉패를 받고 200여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회원들을 상대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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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 ‘정신장애인 노후 주택 개·보수 사업’ 준공순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순천성화로타리클럽과 해룡면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의 ‘노후 주거 환경개선 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이 사업은 순천시보건소와 순천성화로타리클럽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순천성화로타리클럽에서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정신장애인은 장애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성실히 환경미화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파손이 심한 대문, 외벽 및 집 밖 재래식 화장실과 온수시설 없는 샤워실 등 회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제1호 정신장애인 노후주거 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내 정신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