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호남유권자연합,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김형석 후보 지지선언호남권 선거 감시단체인 ‘호남유권자연합’은 5일 김형석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인 김형석 후보자를 공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 창립된 시민, 사회단체로서 호남지역에 약 4,500여명의 일반회원과 977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 시민 단체로 호남 지역에 젊고 유능한 도덕적인 정치 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관형 상임의장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사상 유래없는 혼탁하고 무질서한 정치 판도라의 상황이지만 역사는 중단될 수 없다”며 “우리 호남지역을 대표할 참신한 일꾼을 선출하기 위해서 지난 3월 8일 연합 회의실에서 의장단, 고문단, 위원장단과 국장단들이 선거에 임할 역할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고, 3월 20일 제2차 회의에서 본 연합이 지지하는 후보자들을 추천받아 4월 2일 임원회의에서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이번 선거에서 호남유권자연합이 지지를 선언한 국회의원 후보들이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국민의힘 소속은 2명에 불과하지만 그 중 한 명이 김형석 후보라고 하면서 지역정서와는 상관없이 유능하고 도덕적인 정치인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과 헌신이 두드러진 점이 이번 후보자 확정에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지지선언문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김형석 후보는 “호남유권자연합의 지지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항상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를 실천해오고 있고 순천 지역을 도약시키는 현실적인 공약들에 집중하며 선거를 진행해온 것에 대한 보답으로 생각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 많은 의혹과 논란으로 선거판이 혼탁해지고 있는 것을 유권자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신다. 하지만 김형석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으면서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를 위한 제 길을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순천시 공익활동가, 공익활동 첫발을 내딛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한 3주 간의 기본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익활동가 40여 명이 모여, 지난 3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동천에서 제4회차 동네방네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순10․19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동네방네 플로깅’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천을 기념하고 순천시 전역의 역사와 자원을 발굴하는 내용으로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동네방네 플로깅은 24개 읍면동의 생태자원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공익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익활동가 1기 기본 양성 과정은 총 4주 차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공익활동가들은 5월 한 달간 특성화 교육 이수 후 생태·환경,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의제 발굴 및 캠페인 활동 등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토대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이수동 과장은 “한 달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성교육에 참여해 주신 공익활동가분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공익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시의 난제도 해결하고, 시정에 좋은 정책들도 제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원도심 중앙시장에 위치한 (구)국민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10월부터 임시 운영 중이며, 2024년 4월 2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
소병철 의원, ‘경찰관 권익 및 자긍심 향상에 기여’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감사패 수상지난 2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국회 법사위 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국립묘지법 개정안)’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 등 의정활동 내내 경찰관 권익 증진에 앞장 서 온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지난 2월 1일, 경찰·소방공무원으로 30년 이상 재직하고 정년퇴직한 사람은 국립호국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에서는 2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사람을 현충원 안장 대상자로,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사람을 호국원 안장 대상자로 하고 있었다. 국립묘지의 경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사람들을 기리고 선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경찰·소방공무원 또한 군인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기에 장기간 재직한 경우에는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소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안전까지 기꺼이 희생하는 경찰관들께 보답하는 의미에서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법안이었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제복의 영웅’들께서 이렇게 감사패를 수여해 주시니 영광스럽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소 의원실을 방문한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표 7명은 “그동안 소 의원이 국회에서 경찰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여 주고 전국 13만 경찰관과 150만 경우들 입장을 대변해 와서 든든했는데 불출마로 너무 아쉽다. 앞으로도 경찰을 위하는 그 마음을 계속 간직해달라”며 각별한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소 의원은 ▲전남국립호국원 설립▲국가보훈부 참전수당 상향평준화▲‘경찰관 집무집행법’개정 당시 일선 경찰관 권익 대변▲경찰병원 예타 면제 노력▲경찰·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직장협의회 가입 허용 노력▲수뇌부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경찰 수사능력 제고 필요성 강조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군·경·소방 공무원들의 권익 향상과 호국 가족들을 최우선으로 예우하는 데 집중해 왔다. 소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조금이나마 보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갑) 김형석 글로컬 순천대 ‘의대 유치 묻고 더블로...’ 세계적인 교육도시를 꿈꾸다.전남권 의대 순천유치 대못을 박겠다’며 순천의대 유치 공약을 자신 있게 내 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의대 유치 묻고 더블로...’ 공약을 제시하며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선정, 의대 유치를 넘어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전남권 의대 순천 유치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자신이 국회에 진출해 순천의대 유치확정이라는 대못을 박아야 하고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순천대학교의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추가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순천대학교에 의대가 유치되면 글로컬 대학 선정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그 여세를 몰아 순천대학을 AI,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산업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키우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김형석 후보는 지방대학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순천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지자체인 순천시의 행정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글로컬 대학이라는 엔진을 장착한 순천대학교가 미래로 달려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내는 연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제일 먼저 순천시와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범시민기구를 출범해 대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그 결과를 중앙정부에 전달해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시가 지역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육성이나 항공우주산업 유치 등 이른바 미래 산업은 탄탄한 기초연구가 필요한 분야로 지역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기업에 공급하는 유기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지역 숙원사업이나 교육지원 사업 등 순천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 핵폭탄’을 투하하기 위해서는 여당 의원을 국회에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다행스럽게 순천시민들은 이미 ‘여당의원 사용설명서’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석 후보는 무소속 시장 체계에서도 전국 지자체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는 순천시에 여당 국회의원까지 가세한다면 순천발전은 시민들도 깜짝 놀라는 상상 이상의 결과물로 나타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진보당 상임대표 '윤희숙' 순천갑 진보당 이성수 지지 호소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가 순천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에서 1석 순천 이성수후보에게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희숙 대표는 4일 오전 11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과 부산에서 진보당 후보가 거센 진보돌풍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정치1번지 순천에서 이성수 후보를 당선시켜 순천의 자존심을 세우고 호남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세워달라”고 이성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표는 “진보당의 희생으로 전국적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와 1:1구도를 만들었다”며 이제는 순천에서 100석 같은 1석으로 국민과 시민들에게 보답할 이성수로 전남에서 진보당 1석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2대 총선은 야권의 압승이 될 것이며 전국민적으로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민심이 확인되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독재에서 맞서 제대로 싸울 후보 전남에서 10석중 1석은 이성수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25년동안 순천시민과 함께 울고 웃고 살아오면서 순천의 일꾼답게 성장해왔다”며 “이성수를 키워주신 순천시민들게 감사드리고, 시민이 키워주신 일꾼답게 이성수가 시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정말 열심히 죽도록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3일 선관위에서 주최한 총선후보 방송토론회에서 명백하게 드러난 사실은 김문수 후보 스스로 인정한 내용이고 그 정도 내용이면 당선되더라도 수십억의 세금을 들여야 하는 재선거가 불가피할 것이며 민주당이 결단하고 김 후보가 스스로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바람직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자존심을 허물어뜨리는 행위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치1번지 순천답게 순천정치를 바꾸고 시민의 자존심을 제대로 세우고 높여나가는 일에 이성수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황전면, 「제4회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순천시 황전면에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백의종군로는 이순신 장군이 관직이 박탈된 채 백의를 입고 도원수 권율 장군을 찾아가는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까지 이동하는 여정을 말한다. 이번 걷기 행사 참가자들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였던 구간 중 황전면 구간을 따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새기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427년 전 이순신 장군이 순천 구간을 백의종군하였던 시기에 맞춰 오는 27일에 개최된다. 짧은 코스(왕복 5km)와 긴 코스(왕복 12km)를 선택해 걸을 수 있고 행사장에는 기존보다 더욱 풍부해진 공연,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면에서는 걷기 행사일에 맞춰 백의종군 맨발길을 조성한다. 황전면 행정복지센터 앞 백의종군로 코스인 철도부지 구간에 길이 220m인 맨발로 걷는 길을 조성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황전면에서 4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주민자치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자원을 보존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특색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와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평가해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적극 선도한 우수 시군 및 농입인에게 수여된다. 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위한 사업 등 양질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사업비 50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순천시 낙안에서 유기농 벼·밤·고사리를 재배하는 선성윤씨가 친환경농업인 재배·생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친환경농업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성과로 앞으로도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갑) 김문수 후보 '농어촌 기본소득 공약정책협약식'김문수 후보(더불어민주당,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 전남연합 순천본부와 4일, 농어촌 기본소득 공약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 순천본부는 “도시와 농어촌 간 불균형 성장정책으로 인해 수도권과 대도시는 과밀화되는 반면, 농어촌은 소멸위기에 처해 국가발전이 저해되고 지방은 황폐해지고 있다”며 일정 금액의 소득을 정기적이고 개별적으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문수 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 순천본부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직업, 성별, 연령, 종교, 국적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기본소득을 추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내에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지역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을 확대하는 법안을 입법할 것을 협약 내용에 담았다. 김문수 후보는 “저는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순천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농어촌을 시작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기본소득 입법을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1968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순천 효천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순천시위원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상임이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했다.
-
순천시, 청년 마음 건강 회복 공개강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순천 저전 나눔터에서 청년 및 가족, 지역사회기관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립나주병원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잦은 실수로 위축된 나’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 정신건강 위기 시 극복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정신건강,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를 통해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일상 속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포스터(QR코드)와 순천마인드링크 홈페이지(www.scmindlink.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이를 일상에 적용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061-811-0130~5)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순천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적용 지역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적용 지역 선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AI앰뷸런스 시스템 구축·운영하는데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은 구급차와 의료기관에 AI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호 AI응급서비스를 표출함으로써 중증도 분류, 응급실 포화도 분석 등에 따라 최적의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응급실 도착 전 최적의 치료계획을 마련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본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전남소방본부 및 전라남도와 협조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여 전라남도, 전남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6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전남순천’응급의료 진료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1년 차인 2024년에는 ‘전남순천’응급의료 진료권에 4대 중증환자 이송률이 높은 순천·여수·광양소방서 119안전센터에 총 20대(순천 8대, 여수 8대, 광양 4대)의 AI앰뷸런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순천한국병원, 순천의료원, 순천제일병원, 여수전남병원, 광양서울병원이 참여하게 된다. 이후 사업 수행기관인 AI앰뷸런스사업단과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시범지역 확대·보급 및 고도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앰뷸런스 시범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이송을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의료기반 마련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된 만큼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