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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성공적 영농정착 위한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귀농을 희망하는 신규(예비)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등의 내용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을 구성해 신규농업인의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총 20명으로, 여수시에 주소지를 둔 농촌 이주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1순위), 동 지역 예비 귀농․귀촌인(2순위)이다. 희망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귀농귀촌지원센터(☎659-5542~3)에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11년부터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546명의 신규 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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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명절 대비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갖고 설 명절 물가잡기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이날 물가모니터요원 등 12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성수품(16개 물품)에 대한 물가조사, 바가지요금 점검,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정확대와 인센티브 지원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며 설 명절 물가 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여수시는 설 명절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5개 부서가 협력한 농‧축‧수산물 등 분야별 점검반을 가동하는 한편, 도·행안부와 합동점검을 통해 바가지요금, 원산지 표시제 등의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3차에 걸친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주 1회 여수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산업경제-소비자-주요생활물가)에 성수품 가격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빠르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극복을 위해 지역 물가안정 관리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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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배경 웹툰 ‘1019......’ 제작 눈길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순사건의 역사적 중요성과 유족들의 아픔을 담은 웹툰 ‘1019......’을 제작·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19......’는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인 여순사건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기존의 역사교과서 같은 틀을 벗어나 하나의 이야기 속에 여순사건을 담아낸 웹툰이다. 이로써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이에 더해 기존 성인작가 위주의 제작과 달리 우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수시는 누구나 웹툰 ‘1019......’를 접할 수 있도록 여순사건 아카이브(yeosu.go.kr/yeosun1019/)에 게시했으며, 책자로도 제작해 공공도서관 및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졌던 여순사건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순사건이 미래 세대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도록 배포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웹툰 참여 청소년 작가 ‘양휘모’는 4살 때 여수로 와서 5살 때부터 시작한 개인전시회를 현재 총 9회 열었으며, 2017년에는 조선일보에 만화 ‘어려서 그래’를 연재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봉사단체 ‘몽이네 예나눔’과 함께 여순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활동을 통해 여순사건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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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 3명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여수시 원로 예술인 임병식·윤문칠·양장열 등 3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명예 예술인’이란 문화예술 활동에 종사하면서 전라남도를 문화예술적으로 풍요롭게 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예술인 중 도에서 지정한 자로, 전남도가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작활동 촉진을 위해 지난 2022년에 도입했다. 여수시에서는 ▶문학 부문 임병식·윤문칠, ▶국악 부문 양장열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전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되면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을 수여 받고, 도 및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미술 부문-강종래, ▶ 문학 부문-이성관, ▶음악 부분-박웅래 총 3명이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여수 지역 내 명예 예술인은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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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종포해양공원 내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개장여수시 대표 관광 1번지 종포해양공원 내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3일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종포해양공원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는 지난 2006년 준공 후 시설물이 노후화됐으며, 주요 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시설이 단순해 관광객과 원도심 지역 주민으로부터 차별화된 시설 개선 요청이 지속돼 왔다. 이에 여수시는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11월까지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트렌드에 맞춘 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는 해적선과 돌고래 조합놀이대 등 해양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과 그네, 짚라인, 사각네트 건너기 등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창의적이고 건강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여수시는 놀이시설 안전인증 및 설치검사를 완료하고 지난 23일에 안전테이프를 풀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공원 내 관광자원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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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동부지역본부와 상생 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가져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남동부지역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간담회는 정기명 시장과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 양 기관의 국장 등이 참석해 전남동부지역본부로 이전한 부서들과 여수시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시는 전남동부지역본부에 ▲여순사건 사실조사를 위한 국·도비 예산지원 ▲(구)미평역 문화예술시설 조성 사업 지원 ▲율촌산단 조기 개발 및 지방산단 확충 등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양 기관은 이 같은 주요 사업에 대한 제안·토의를 진행해 전남도와 여수시의 구체적 사업 추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동부지역본부가 개청 후 첫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와 여수시 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두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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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24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자체 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10명,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여수지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수산물 제수용품인 조기, 문어, 돔류, 꼬막류 ▲선물용 수산물로 많이 팔리는 민어, 전복, 멸치 ▲일본산 수입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별점검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나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해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한편, 여수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시 자체 원산지 표시제 명예감시원 2명을 증원하고, 오는 4월부터는 기간제 근로자 5명을 채용해 관내 전통시장, 위판장 등에 상주시키는 등 원산지표시 단속으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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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주민, 5년째 이웃 위한 후원금 기부여수시 둔덕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00씨(54세)가 5년째 둔덕동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씨는 둔덕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둔덕동 한부모 가족 및 독거노인 밑반찬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씨는 이번 일시금 기부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탁키로 약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숙 둔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꾸준히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이 되도록 잘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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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섬 할머니들의 화려한 외출, ‘그, 어느 날’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상로)은 지난 18일 월호도에 거주하는 섬 어르신들 9명을 모시고 제2차 ‘그, 어느 날’ 사업을 진행했다. ‘그, 어느 날’은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화정면사무소와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 어르신을 발굴해 (유)금오관광은 차량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목욕 봉사 인력과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여수 시내 목욕탕을 방문하고 뷔페식 점심식사 후 여서동 소재 한의원에서 물리치료 및 한방진료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섬복지 향상을 위해 자식만큼이나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즐거운 추억 가득 담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금오관광 김영주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도서지역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 부모라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남을 씻긴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인데 고령인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운 목욕봉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 어느 날’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의 줄임말로 지난해 12적금도에 거주하는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첫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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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우수학교 초청 스토브리그 태권도 대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4일까지 진남체육관에서 전국 우수학교 초청 스토브리그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함으로 총 35개 팀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어린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을 훈련 동기로 삼아 방학을 맞은 선수들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운영 초점을 맞췄으며, 1위 팀에게는 85만 원 등 총 420만 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시는 전지훈련 스토브리그 유치를 통해 여수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더 많은 스포츠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이번 태권도 대회를 포함해 오는 2월까지 6개 종목의 전지훈련팀 스토브리그 개최 계획에 있으며,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간식 및 기념품 지급 등의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토브리그 대회를 토대로 여수가 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지로 최적지임을 알리겠다”며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