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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덕양교차로에 여수방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최근 17호 국도인 자동차전용도로 덕양교차로에 여수방면으로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였다. 이 지점은 좌로굽은 내리막길 구간으로 21년, 22년 교통사망사고 발생하였고 그 동안 과속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미끄럼방지시설과 속도저감 단속장비 설치를 순천국토관리사무소에 요청했었다. 그 결과 충격흡수시설, 발광형속도표지판, 속도노면표시는 설치하였고 미끄럼방지시설은 현재 설계중으로 장마철 전에 공사할 계획이다. 그리고 과속단속카메라는 제반 절차를 마치고 나면 오는 11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경찰서 최홍범 서장은“과속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만큼 이번 단속장비 설치는 사고감소에 톡톡한 효과를 볼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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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학습동아리 “등대지기” 사랑 나눔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항로표지과에서 운영하는 연구ㆍ학습 동아리 “등대지기”활동으로 지난 6월 7일 관내 보육원(여수아이꿈터)을 찾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여수해수청은 2022년부터 여수아이꿈터 보육원과 인연을 맺었으며, 매년 항로표지과 직원들이 보육원에서 관리하기 어렵고 위험이 노출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나눔문화 확산에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담당자는“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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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생아 선천성 난청 검사비․보청기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영아의 언어․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신생아 선천성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또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다자녀(2명 이상) 가구에서 출생한 영아다. 우선 ▲난청 검사비는 선별검사 결과 재검 판정 후 난청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 확진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해당 검사 비용에 대한 본인 부담금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별검사는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에서 받을 수 있고, 확진검사는 관내 병원의 경우 다나이비인후과, 아라이비인후과 등이며, 그 외 3차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보청기 지원은 만 3세 미만 영유아로 양측성 난청이면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 역치가 40~59dB로서,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 개당 131만 원 한도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학동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 061-659-42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아의 경우 조기 난청 재활치료로 언어·지능 장애를 최소화해 정상에 가까운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며 “난청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이 영아의 난청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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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90명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2~16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90명을 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이다. 신청대상은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액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은 우선 선발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선발자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비 사업 등에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주 25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주 40시간으로, 시간당 임금은 962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재산액․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해 8월 1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일자리과(☎061-659-3622)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사업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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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년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여수시가 2025년 5월 말 개최 예정인 수산분야 전국 최대 행사인 ‘제15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보령시에서 열린 제14회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차기 개최도시로 여수시를 선정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발전을 위한 선진 정보를 교환하고 수산업의 미래비전 제시 및 수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행사다. 제1회 전국대회(1997년)를 개최한 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는 지난 3월 여수시에 대회유치 의지를 밝혀 시는 예산지원 협약 등 적극 지지했으며, 최근 중앙연합회에서 행사계획․업무수행능력 등의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여수 수산업경영인의 위상 제고는 물론 여수시 수산·해양·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 여수시연합회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스마트 수산업 전시와 수산종자 방류, 해양환경 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유치가 ‘남해안 거점도시 여수’의 입지를 다지고 우리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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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개최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원․10개 마을복지봉사단 50여 명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100박스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계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봉사단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더 많은 열무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해주신 마을복지봉사단과 후원해주신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마을복지봉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활동으로 4천 4백여만 원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운영 5개 사업 등 1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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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 열어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3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친환경의 대표스포츠인 줄넘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약9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개인전 △2단 뛰기 △왕중왕전 등의 다채로운 줄넘기 경기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줄넘기 행사는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에코플러스21, 아이앤맘케어센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기업과 시민․봉사단체가 참여해 경기진행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념식에서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 2050탄소중립실현․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퍼포먼스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김OO(도원초5) 어린이는 “대회 참여를 통해 자연보호를 위한 1회용품은 줄이기, 전기 아끼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행동에 앞장서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온전한 자연과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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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회관, 11일 ‘폭소 춘향전’ 무료공연여수시민회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4시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퓨전 뮤지컬 ‘폭소 춘향전’ 무료 공연이 열린다. 단오날을 맞아 준비된 ‘폭소 춘향전’은 우리나라 대표 고전인 ‘춘향전’에 현대사회의 풍자와 해학을 담아 각색해 전통과 현대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된 퓨전 작품이다. 공연에서는 오랫동안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주봉을 비롯해 전원주, 김혜영, 이정성, 김현영 등 30여 명의 출연진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배우들은 구어와 현대어를 넘나들며, 소리꾼이 트로트 음악을 부르는 등 공연 내내 사물놀이와 국악, 대중가요가 함께 어울려져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061-659-37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당극의 장점을 살려 웃음과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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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여수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 7일 오전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인재 채용 동참 기업이 22곳으로 늘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생발전과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인구증가 시책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합리적 제도를 마련하고, 여수시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에게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노력한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며,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식 사업장장은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과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의 산단 내 취업기회 확대로 이어져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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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 경로당에 냉장고 후원여수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은 지난 26일 소라면 봉두1리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후원했다. 봉사단은 봉두1리 경로당의 냉장고 용량이 작아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용량 냉장고를 지원하게 됐다. 봉사단장 주재구 상무는 “단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물품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온정 넘치는 소라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은 380여 명의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2017년부터 7년째 농어촌 경로당에 냉장고, TV, 세탁기 등을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