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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학부모 교육실시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우부달(우리 부모님이 달라졌어요)이라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1일 ~ 11월 1일(매주 목, 19:30 ~21:30)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금 우리 자녀들은 따돌림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학교폭력, 게임중독을 비롯한 각종 중독, 우울, 불안, 자살 등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남 순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부부 15쌍)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관심 있는 부모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는 성격검사(MBTI)를 통한 부부이해, 부부대화법을 통한 부부의 하나 됨, 부모자녀대화법을 통한 자녀와 소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홈페이지(www.sce.go.kr) 또는 729-7791~2(담당자: 송용기)로 연락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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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평생학습 축제 기간에 정원박람회 홍보 톡톡!순천시는 담양 메타콰세이어 가로수 길에서 개최된 제5회 전남평생학습 축제 기간 동안 내년에 열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톡톡해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열린 평생학습 축제는 전남 도민들과 함께 꾸미는 축제로 전남도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25개 평생학습관, 도내 평생학습도시 세 곳과 평생교육 추진학교 및 평생학습 관련기관, 단체, 동아리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축제 기간 ‘순천시 체험관’에서는 정원박람회 상징인 꾸루와 꾸미를 배치해 많은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정원박람회 응원 메시지 남기기, 꿈의 다리 그림 그리기, 미니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은경씨는 ‘예쁜 색깔의 돌로 아기자기한 화분을 만드는 즐거움은 평생학습 축제에서 체험한 프로그램 중 제일 유익했으며, 내년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 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숙희 실무자는 “이번 평생학습 축제 참여를 계기로 오는 11월 23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만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도 시 평생학습 사업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이 순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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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회를, 희망을, 미래를 Job아요순천시가 일자리를 통해 희망을 선물한다. 시는 대학 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취업지원팀을 신설하고 구인, 구직 등록 및 일자리 알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한 기관간의 역할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일자리 창출에 기관과 단체 힘모아 순천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와 관련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17일 종업원 50인 이상 관내 14개 기업체와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 및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하고 청년 취업기회 확대와 직무능력 향상에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또, 지난 8월 22일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순천대 등 16개 기관단체와 전남 동부지역 인적자원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청년실업해소, 맞춤형 인재육성, 우수기술?기능인 발굴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순천시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활력있고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 간다. 시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구직을 열망하는 청년미취업자들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인턴 채용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5인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은 1인당 월10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시 추가로 100만원씩 3개월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청년인턴에는 취업 장려금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중소기업 청년인턴으로 13개 기업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시는 관내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 직무능력 수행 및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대학 졸업생 30명을 행정인턴으로 채용 9월부터 4개월간 시청과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관내 대학교 졸업생 미취업자들을 중소기업에 일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지역인재 우선채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순천시 거주 및 순천소재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체에 근무하게 되며 2명이 현재 채용되어 있다. 시는 12월까지 15명을 기업체에 채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 취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간다. 순천시는 취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와 5개 특성화고에 대해 찾아가는 취업 특강 등을 운영한다.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는 관내 중소기업체에서 순천시 거주 주간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름 방학 기간 7개 기업에서 18명이 근무하였으며, 동계 방학에는 32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교통비 및 급식비를 지원한다. 시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과 현장 체험을 제공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고교생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취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순천효산고, 순천전자고, 순천청암고, 순천공업고, 주암종합고등학교 5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취업분야 저명인사 및 권위자를 초청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선 취업을 위한 자세 및 마인드 고취와 특성화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 직장 예절교육, 노동법 관련 등 강의로 이뤄진다. 지난 9월 12일 순천공고 시청각실에서 드림홀릭 최승규 대표를 초청하여 첫 번째 특강을 가졌다. 이외에도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아르바이트생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는 편의점, 주유소 등 746여 개 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최저임금 관리 및 임금 체불사항, 산재보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했다. 시는 앞으로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아르바이트생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예기치 않는 사고발생으로 피해를 본 학생들과 업주 등의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존하고 안정적인 사업장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학교 졸업 후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학교취업지원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관?학 협력 강화 맞춤형 일자리 확대 지원으로 기업과 구직자간 취업 알선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구인?구직자간 맞춤형 취업 알선과 일자리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구인처 발굴 및 취업 사후 관리를 위해 청년 잡 드림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매년 자체 구인 구직 만남의 날도 가질 예정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취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순천시가 적극 나서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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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의상 수상자 확정최근 순천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황금영)’는 임동백(80세)씨를 산업경제 부분 수상자로, 이인수(73세)씨를 사회복지부분 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임동백씨는 순천상공회의소사무국장, 순천시의회 의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등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상공업계와 지역경제 발전, 청소년 선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인수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숨어있는 봉사자로서 공로와 특히, 2003년부터 자비로 태극기를 구입해 국경일에 도로변에 태극기를 다는 ‘태극기 할아버지’로 소문이 나 있다. 시민의 상 시상은 오는 10월 15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에서 열리는 제18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 시민의 상 수상자는 95년 통합이후 올해까지 총 18명으로 지역개발부문 4명, 산업경제부문 2명, 사회복지부문 9명, 문화?관광?홍보부문 1명, 교육?과학?체육부문 2명이 배출되었다. 최근 2009, 2011년에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도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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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운영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2일 광양읍에 소재한 세풍지역아동센터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 번 체험을 통해 소방서에서 하는 일과 각종 소방장비를 소개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보관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CPR교육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 졌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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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권순회 상담 실시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직무대행 문은현)는 25일, 순천시청에서 인권순회상담을 실시한다. 그동안 “인권순회상담”은 권리구제 접근성이 취약한 다수인보호시설의 생활인 및 노인, 이주민 등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 하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전북지역의 정신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인권상담과 더불어 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 한 바 있으며, 또한 노인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노인이용시설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인권순회상담은 순천지역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권리구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외부 전문가와 함께 법률상담(김도형 변호사)와 노동상담(진재영 노무사)을 실시함으로 순천시민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인권순회 상담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청에서 진행 되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지역 내 인권관련 단체들과 주요인권현황에 대한 인권 의제를 발굴하여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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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와 순천스쿨영상제순천시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순천초등지회에서 주관하는 "2012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와 함께하는 순천 스쿨영상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내유일 어린이 영화제인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우수 상영작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건강한 영상문화를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된 "순천 스쿨영상제"는 순천의 교육주체들이 직접 제작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스쿨영상제 기간 동안 총 7편의 부산어린이영화제 인기작과 전남지역 교육관련 출품작이 상영되며 좀 더 특별한 영화읽기 '필름앤펀(Film&Fun)' 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청소년수련관 3층 '두드림 영화관'에서 상영 될 작품으로는 22일(토) 덴마크 엔스벤 토프르 야콥슨 감독의 ‘위대한곰’(11:00), ‘아시아옛이야기시리즈'(13:30), 'biki 레디액션수상작'(14:30)과 '전남교육영상 모음' '엘리노의 비밀(16:30) 23일(일) '다슬이'(11:00), '옹기종기'(13:30), '미운오리새끼(15:00)이며 모두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3층 ‘다락’에서는 어린이영화제의 성격에 부합하는 풍성한 부대행사 '필름앤펀(Film&Fun)'이 23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영상제는 단순히 수동적인 영화감상에서 벗어나 영화 속의 인상적인 장면을 가면극, 역할극, 공동체놀이 등 다양한 도구와 신체활동을 통해 재현하면서 영화보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자들은 8분짜리 단편영화 라트비아에서 온 <타이거>를 감상하고, 이후 전문 강사와 함께 영화를 보는 동안 느꼈던 마음의 변화와 움직임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스스로를 나타내는 방법과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화관람 및 필름앤펀필름앤펀(Film&Fun)'은 모두 무료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다음 카페 "2012 부산국제어린이 영화제와 함께 하는 순천스쿨영상제" (http://cafe.daum.net/sun-cheun)에 들어가 신청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정종석 실무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영상문화를 형성하고, 영상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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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약학대학, 성가롤로병원과 상호협력순천대 약학대학(학장 김훈)은 20일 성가롤로병원(병원장 김신곤)과 국민보건증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해 실무실습교육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실습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실무실습교육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평가 및 분석, 학생평가 및 관리감독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훈 약학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과 실무실습교육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 암센터가 개관되면 전문분야의 약학실습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곤 병원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 지역 주민에게 치유의 기쁨과 새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 태어난 성가롤로병원이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한 실무실습의 교육현장에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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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미끄럼방지포장재 사업 부실순천시 주요 도로변 시내버스 승강장과 초등학교 주변 곳곳에 미끄럼방지 포장재가 벗겨지고 탈색 등으로 인해 부실 공사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일 시민들에 따르면 “순천시가 시내버스 승강장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사업 일환으로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실제 시내버스 승강장의 경우, 초기 사업 때부터 도로노면 평탄 작업도 하지 않고 사업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됐다. 게다가 공사 이후 1년도 지나지 않아 벗겨지고 탈색이 된 곳곳을 보수공사로 인해 누더기 도로라는 지적과 함께 도시미관까지 해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사업을 실시 사업도, 벗겨진데다 탈색으로 인해 보기가 흉해 어린 학생들의 교육 등에 악 영향을 주지 않을까?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더욱이 미끄럼 방지 포장재가 벗겨지고 웅덩이까지 깊이 페인 곳을 피하려는 차량들이 교통사고 위험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 관급자재인 미끄럼 포장재를 구매하는 과정에 조달청에 등록된 납품업체 중 시 회계과에서 임의로 정한 업체만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에 해당하는 공사물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구매계약 결정권을 시 회계과에서 임의로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실을 지켜본 시민 김모씨(55)는 “이제는 관급자재 납품계약 행태 등은 과거의 수의계약 형태에서 벗어나,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형장을 점검 후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바로 시행 하겠다.”며 “특정업체에 특혜 의혹은 있을 수 없다.”고 말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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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주 소방안전교육 실시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9일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으로 재난 발생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pc방 등의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해 화재발생 등 재난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업주들은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및 사용방법 ▲다중이용업소 화재 발생시 조치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 받았다. 한편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 발생시 영업주 및 종업원의 초기대응 정도에 따라 그 피해 상황이 확연히 달라지는 만큼 오늘 교육이 관계자의 안전의식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