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
주요뉴스
주요뉴스
-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 발대식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24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 주관으로 지역의 4개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3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는 거동불편 노인·장애인, 은둔형 중장년1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반찬 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4개 봉사단체에서 2개월씩 월 1회, 총 8회(4월~11월) 4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병행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허형채 주민위원장, 4개 봉사단체(광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기자 회장, 광양112자전거봉사대 성경환 대장, 광양동백로타리클럽 김미규 회장, 광양퍼플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가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직접 만든 따뜻한 국과 반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든든한 한끼를 할 수 있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허형채 주민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쪼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영역을 넓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이 식사를 거르거나 영양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취약계층 반찬 지원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단체 대표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우는 나눔실천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반찬배달 서비스 외에도 키즈 요가와 청년&중장년 토탈공예, 한평 집짓기,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오카리나, 원예교실, 건강체조)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더 알차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혈모세포 기증한 광양시 공무원, 사랑나눔 실천 동참광양시 공무원이 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지난주 모 대학병원에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광양시 감동시대추진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후성 생애복지플랫폼 팀장(40·사진)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 팀장은 2009년 헌혈을 위해 방문한 헌혈의 집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되어 기증 희망을 등록했다. 이후 15년 만인 지난 2월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가 100%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기증을 결정했고 가족들도 흔쾌히 동의했다. 조혈모세포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어머니 세포로 골수에 약 1% 정도 존재한다. 조혈모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백혈병, 악성림프종, 재생불량빈혈 등이 발생해 건강한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야 완치될 수 있다. 이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가 일치해야 하지만 부모는 5%, 형제자매는 25%, 비혈연자는 0.005%로 일치 확률이 매우 낮아 기증자를 찾는 게 어려워 많은 사람의 관심이 필요하다. 김후성 팀장은 “최근 조혈모세포 기증방식은 골수에서 직접 채취하는 예전 방식과 달리 헌혈하듯 간편하게 진행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공무원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이라는 방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제 기증은 55세까지 가능하다. 기증자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없으나, 광양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보건소 진료비 면제, 시설물 및 주차료 면제 등 예우 및 지원을 하고 있다.
-
광양시, 제2회 ‘열린시민정책마켓’ 프로그램 시작광양문화도시센터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책제안마켓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열린시민정책마켓’은 시민이 광양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도시문화 정책들을 직접 구상해 발표하는 공론의 장으로, 6월 15일(토) 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책마켓’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문화시민 자치 및 정책화에 대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된다. 또, 친환경, 재사용 ‘정책마켓’ 부스와 함께 예술가 동행 워크숍도 예정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3인 이상의 팀을 꾸려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을 간단히 작성해 신청서를 전자우편(gycc2022@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gycultur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4월 23일부터 5월 16일(목) 오전 11시까지이며, 선착순(30팀)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문화도시센터(☎061-761-0701)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정책마켓’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은 광양시 관련 부서에서 검토할 예정이며, 우수 정책을 선정하는 시상도 있다. 지난해 열린시민정책마켓 박람회 ‘모든’에 예술 분야 정책 제안으로 참여했던 한 시민은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무척 뜻깊고, 내가 제안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책임감과 자긍심이 더 커진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은 “문화도시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자치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더 큰 행복을 위해 시민들이 정책 제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양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간담회’ 개최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연지도원과 광양시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 주요 변경 내용과 지도점검표 작성 및 금연지도원들의 수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2024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 6,07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연 구역 및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담배 없는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흡연자를 위한 금연 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이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상담과 금연에 필요한 물품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흡연 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신 금연지도원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양시보건소는 6명의 금연지도원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금연지도원은 금연 구역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와 금연구역 실태 파악,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광양노인복지관,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추진광양노인복지관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서산나래,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모집 및 연계와 재료비 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즉석 간식 제공 등)을 수행하며, 서산나래는 장애인 제빵사가 직접 만든 빵 꾸러미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께 나눠드리는 등 각 기관의 고유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 발전에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약을 계기로 광양시 전역으로 고르게 자원이 분배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진 노인복지관장은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 시가 지향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가치실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손잡고 각자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헌활동으로 광양시의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오는 26일 광양읍 해두마을을 시작으로 6월에 봉강면, 9월에 옥룡면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
원불교 여수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후원 물품 기부여수시 충무동 소재에 있는 원불교 여수교당에서 지난 24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충무동 취약계층과 경로당 후원을 위한 누룽지 30박스(600개)를 충무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원불교 여수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꾸준히 나눔 행사 및 후원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충무동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충무동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소외계층 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 할 계획이다. 원불교 여수교당 박유정 교무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충무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 ‘여수 고락산성’ 개최여수민속전시관에서 오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수 고락산성’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여수민속전시관과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과의 협력 전시로, 3차례에 걸친 고락산성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관련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인다. 여수의 산성은 21기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산성 중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고락산성이 유일하다. 백제시대 성곽유적인 고락산성은 돌로 만들어진 테뫼식 산성(산 정상부를 마치 테를 두른 것처럼 둘러쌓은 형태)으로 유물로는 호자(남성용 소변기), 인장와(도장이 찍힌 기와), 마구(馬具), 세발토기·굽다리접시 등 다양한 형태의 토기도 출토되었다. 전시에서는 발굴 유물뿐만 아니라 당시 현장사진, 도면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그때의 생생한 현장을 반추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컬러링북과 체험키트도 무료로 제공된다. 여수민속전시관 차성업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락산성의 옛 흔적들을 마주하고, 여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며에 위치한 여수민속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민속전시관(☎061-683-2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청 드론 동호회,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 활성화 협약체결여수시청 드론 동호회가 지난 26일 전남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 ㈜드론세상과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코자 드론과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교류 증진에 목적을 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드론 임무특화형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 저변 확대, 드론 스포츠 산업생태계 구축, 정보교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드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드론 대회 유치, 교육관련 장비와 시설 활용, 세미나, 워크숍 활동 등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동호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미래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산업에 민·관·산학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여수시책연구모임을 통한 연구과제도 진행해 여수시의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청 이주현 주무관, 전남체전 역도 종목 ‘동메달’ 획득여수시청 지역경제과에 근무하는 ‘이주현 주무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역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 대표로 출전, 여자 87kg급 경기에서 인상 45kg, 용상 58kg, 합계 103kg을 기록하며, 총 114명의 선수 중 3위를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평소 행정 업무로 바쁜 중에 주말과 휴식 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착실히 대회를 준비해왔으며, 2년간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며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현 주무관은 “부서 직원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업무와 운동 모두 소홀함 없이 열심히 해 여수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용연 여수시 지역경제과장은 “이 주무관의 이번 성과는 그간 흘린 땀과 꾸준한 노력이 빛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부문 대상 수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가 후원,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민선8기 여수시는 MICE관련 포럼 개최와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한, 기존 학·협회 행사 유치와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과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1,356건의 MICE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MICE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를 글로벌 MICE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쏟고 있다”며, “코리아유니크베뉴와 관광, 교통, 숙박 등 우리시가 갖추고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이스산업의 중흥과 함께 여수를 글로벌 MICE의 메카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여수시,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부문 대상 수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가 후원,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민선8기 여수시는 MICE관련 포럼 개최와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한, 기존 학·협회 행사 유치와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과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1,356건의 MICE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MICE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를 글로벌 MICE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쏟고 있다”며, “코리아유니크베뉴와 관광, 교통, 숙박 등 우리시가 갖추고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이스산업의 중흥과 함께 여수를 글로벌 MICE의 메카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순천시,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 오픈식 성황리에 마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에 열린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10주년 기념으로, 2022년 한국인 최초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그림책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관식에는 미샤 에바노브스키 주한 체코문화원장, 노정민 현대어린이책미술관장, 백희나 그림책 작가, 이상희 원주 그림책센터장, 박상희 비룡소 출판사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및 그림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이수지 작가의 전시 해설, 인형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수지 작가는 “이번 전시는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굴뚝새 등 여러 도움을 받아 꽤 오랜 시간 준비해서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며, “순천그림책도서관이 귀한 기회를 주었고, 그림책만을 위한 아름다운 공간을 가진 순천에서 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옛날 옛적에 ▲아이들은 빗방울처럼 ▲네 개의 책상 ▲무대 위에서 등 네 개의 주요 섹션으로 구성되며, 작가 드로잉 계단 벽화, 이수지 작가 어머니의 자수 원화 작품, 25m 대형 천 아트프린트 작품 등 순천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전시 작품과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더미북, 그림책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 전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시 도슨트는 일 2회, ▲인형극은 평일 1회, 휴일 2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제1호 그림책도서관으로써 국내외 우수한 그림책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K-디즈니 순천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 순천시, 『모링가 음료』, 중국 첫 수출길 개척
-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 발대식
- 조혈모세포 기증한 광양시 공무원, 사랑나눔 실천 동참
- 광양시, 제2회 ‘열린시민정책마켓’ 프로그램 시작
- 광양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간담회’ 개최
- 광양노인복지관,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추진
- 원불교 여수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후원 물품 기부
- 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 ‘여수 고락산성’ 개최
- 여수시청 드론 동호회,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 활성화 협약체결
- 여수시청 이주현 주무관, 전남체전 역도 종목 ‘동메달’ 획득
- 순천시, 『모링가 음료』, 중국 첫 수출길 개척
-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 발대식
- 조혈모세포 기증한 광양시 공무원, 사랑나눔 실천 동참
- 광양시, 제2회 ‘열린시민정책마켓’ 프로그램 시작
- 광양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간담회’ 개최
- 광양노인복지관,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추진
- 원불교 여수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후원 물품 기부
- 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 ‘여수 고락산성’ 개최
- 여수시청 드론 동호회,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 활성화 협약체결
- 여수시청 이주현 주무관, 전남체전 역도 종목 ‘동메달’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