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방문시 건물에 가려진 멋진 기와집이 무슨건물인지 항상 궁금했는데..
나철 독립기념관 이였군요.
벌교를 찾는 관광객이나 고향방문객들이 앞쪽 건물에 가려 한눈에
나철 독립기념관을 알아볼수 없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나철 선생님의 독립정신을 기념하는 곳이였네요?~~
가려져서 몰랐고 ...
앞에 흉물스런 건물이 있어서 기념관의 격을 떨어지게 만들었어요~
나철 선생님의 독립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훌륭한 기념관인것 같아요.
녹차로 유명한 보성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 같아요.
건물에 가려있어 도로에서 기념관을 지나치기 쉬운것 같아요.
이렇게 훌륭한 기념관을 조성해 놓고 앞을 가리고 있는 창고 때문에 찾아올 분들이 못 찾아 온다면 그것은 지자체의 무능과 무관심이겠지요. 저도 그 앞을 지나다니면서 볼 수가 없었는데 그 창고 때문이었나 싶습니다. 하루빨리 우리지역의 역사적인 현장이 제대로 평가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호남의 민족독립운동가를 위한 기념관인데 건물에 가려 안타깝습니다.
소유주와 잘 협의해서 기념관이 더 돋보이도록하는건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