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3주년 기념식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3주년 기념식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24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청 1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권오봉 청장의 기념사, 서일용 조합회의 의장의 축사, 전남도립국악단 기념 공연 등의 내용으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소속 공무원 10명 외에 광양만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한양 성기건 팀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 나경환 차장, ㈜대우건설 김진한 과장, ㈜현대건설 김민수 공무과장 등 4명을 선정하여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하였다.

  권오봉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열정과 혁신으로 이루어 낸 지난 13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디딤돌 삼아 투자유치와 개발사업에 더욱 매진하여야 한다.”며, “입주기업, 지역주민, 각 지자체의 역량을 한 데 모으고 함께 협력하여 광양만권이 명실상부한 국가?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지방자치단체조합으로서 지난 2004년 3월 24일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 건설’을 기치로 개청한 이후, 5개 지구 21개 단지(77.02㎢)를 순조롭게 개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253개 업체, 17조 47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 김민재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