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석곡농협 백세미’유기농박람회에서 호평 받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유기농박람회에서 호평 받아

제16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참가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석곡농협(조합장 김재경)에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제16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유기농 백세미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유기농박람회는 전남도를 비롯한 18개 시군이 참석하여 유기농 농산물 판촉과 홍보, 수출바이어 상담 등으로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곡성군은 ‘뭣이 중헌디 !!  누룽지향 가득한 유기농 백세미’ 라는 슬로건을 내건 홍보관에서 백세미로 직접 밥을 지어 홍보관을 누룽지향으로 가득 채웠으며, 그향에 이끌린 관람객들에게 시식행사를 열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전남 친환경농업의 선구자인 박준영 국회의원께서 방문해 “이렇게 맛있고 향이 좋은 쌀은 처음이라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가정에서 밥투정을 하는 아이가 이렇게 밥을 잘 먹는 모습은 처음 본다는 어린아이 동반 부모, 병원에 입원한 부모님에게 맛보여 드리고 싶다는 부부, 밥이 생소한 외국인 등 백세미 밥에 대한 소감이 다양하였지만, 대체로  밥맛이 구수하고 끝맛이 달아 “너무 맛있다! 밥만 먹어도 맛있을 수가 있다니!”라는 칭찬으로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석곡농협 한승준 전무는 “많은 관람객들이 백세미의 맛과 향을 좋아하고, 한분도 빠짐없이 칭찬을 해주어 보람이 절로 생긴다.”며, “올해도 더 좋은 백세미 쌀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맛과 정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백세미가 수도권 하나로클럽에 입점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이번 유기농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추석을 맞아 선물용으로 판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석곡농협과 협력하여 백세미가 전국 최고의 쌀이 되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세미는 수도권은 물론 서울 양재동 등 12점의 하나로클럽과 경기지구, 부산광역시 하나로클럽, 온라인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