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금연지도원 직무교육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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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금연지도원 직무교육 및 간담회 개최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금연시설과 금연구역내의 금연분위기 정착을 위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은 금연관련 법령, 금연구역 시설기준, 금연지도원 직무, 단속요원 자세 등 금연지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해 상반기 활동내용과 건의사항, 향후 활동방향 등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연지도원은 지도점검 이 외에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캠페인과 홍보, 교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3일부터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전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그동안 금연지도점검 업무에 충실히 임해준 금연지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금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흡연예방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5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활동,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점검, 금연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총 5,041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1,681건의 금연구역 점검을 실시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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