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 31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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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31일부터 시민과의 대화 시작

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낙안면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19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잘사는 순천’, 더 많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교육도시 순천’, 대한민국을 넘어서는 ‘아시아 생태문화도시 순천’, 누구나 누리는 ‘차별 없는 복지 순천’ 등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밝힐 예정이다.

특히, 낙안면은 전국 최초 공모제 면장이 임명된 지역으로 신길호 낙안면장이 순천시장과 주민에게 낙안면 중장기 발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낙안면의 미래와 비전 제시와 귀농귀촌학교 설립, 낙안면 주식회사 설립 등 주민소득 증대 방안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허석 시장은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후에도 ‘시민 대토론회’, ‘광장 토론’, ‘정겨운 담소’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현장에서 직접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순천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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