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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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워크숍 개최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에 나서

순천시(시장 허석)가 16일 시청 청사디자인실에서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통합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지난해부터 도시브랜드 개발 타당성 조사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왔다고 전했다.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올해 통합 도시브랜드를 개발해 도시의 정체성과 이미지 통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일 시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브랜드 개발 방향 및 콘셉트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 누구나 생태도시 순천을 떠올릴 수 있는 도시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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