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아직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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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아직은 안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 검사 조류 인플루엔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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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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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낙안면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폐사의 원인은 조류인플루엔자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박주봉 실무자에 따르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정밀 검사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음성 판정을 받아 해당 농가 및 인근 농가에 취해졌던 이동 제한을 해제했다.”는 것.

게다가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 추세에 있어 닭, 오리 사육 농가에서는 매일 축사를 소독하고 야생조류와 접촉이 되지 않도록 그물망 등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구제역 및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8개소의 방역 초소 진출입시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해 교통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10km 이하로 서행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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