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로컬푸드 모니터링단 2기 32명 위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순천로컬푸드 모니터링단 2기 32명 위촉

순천시는 24일 덕월동 농업교육관에서 바른먹거리 안전한 밥상을 위한 순천로컬푸드 모니터링단 2기 3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링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주부, 요리강사, 농민 등 로컬푸드에 관심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올 연말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며 로컬푸드 시책 및 프로그램 홍보, 로컬푸드 관련 시민 의견 수렴 및 개선 건의, 각종 로컬푸드 행사시 자원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모니터링단은 농촌이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입점 등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시와 시민과 합심해 농가에 희망의 기회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지켜준다는 공익적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링단이 로컬푸드의 선한 이념과 다양한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의견을 전달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에 로컬푸드 사업을 확대해 농가레스토랑을 4월에 개장하고 조례호수공원에 직매장 2호점도 10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 편집국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