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폐회 중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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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폐회 중 회의 개최

전국적으로 ‘살충제 계란’에 대한 유통이 금지된 가운데 순천시의회가 지역 내 유통 중인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폐회 중 8월 18일 문화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순천시내 대형마트와 계란 도·소매점을 방문, 살충제 계란의 판매여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나안수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먼저 순천시내 계란 생산농가 3곳의 살충제 성분 검사결과와 향후 대책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순천시 관내 대형마트 5개소와 계란 도매점 19개소 및 소매점을 무작위로 방문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살충제 계란이 판매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나안수 문화경제위원장은 “관내 살충제 계란 판매여부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이번 살충제 계란파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식품 안전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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