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LF스퀘어 광양점 지역협력사업 이행사항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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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LF스퀘어 광양점 지역협력사업 이행사항 점검 나서

확대간부회의서 5개 분야 22개 사업 점검

광양시가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개설 등록 당시 시와 약속한 지역협력 사업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3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이 주재하는 3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일반 업무보고에 이어 지역협력사업 소관 부서장을 통한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LF네트웍스 측과 광양시 간 약속한 지역협력 사업은 ▲대규모 투자 유치 분야로 ‘골프장 조성사업’, ‘호텔건립사업’,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현지법인화 사업’, ‘예구 근린공원 조성 주차장 확보’ 4개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취약계층 창업지원’, ‘광양시민 참여 기회 제공’,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점포시설관리 용역 지역 업체 선정’ 사업 등이다.

▲지역상인 상생협력 분야 사업으로 ‘지역 패션상인 우선 입점 지원’,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시 판매 공간 제공’, ‘지역 우수상가 및 전통시장 제휴’, ‘지역 중소상인 대출지원’등 4개 사업과 ▲‘지역 대표 먹거리 산업 육성’ 등 지역 미래가치 창출분야 6개 사업 ▲‘광양 시민 되기 운동’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분야 3개 사업을 포함하여 총 5개 분야 22개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역협력사업은 우리 시민과 약속한 사항인 만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해당 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매년 열리던 광양 매화축제가 구제역 및 AI여파로 아쉽게도 취소되었지만. 봄꽃을 즐기려는 전국의 많은 상춘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것이므로 교통문제, 화장실 문제 등 분야별로 대책을 강구하여 상춘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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