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4월 시민인문학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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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월 시민인문학 강좌 개최

순천시는 20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황풍년 작가를 초청해 그의 저서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을 주제로 4월 시민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황풍년 작가는 전남일보 기자, 광주드림 편집국장을 거쳐 현재 전라도 닷컴 발행인 겸 편집장이며, 광주 문화재단 자문위원, 광주MBC <테마기행 길>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패널 및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전라도 그림전’ 등을 통해 전라도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벼꽃 피는 마을은 아름답다’, ‘풍년식탐’,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등이 있다.
  
4월 시민인문학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홈페이지로 미리 신청하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강의 시작 전 추첨을 통해 황풍년 작가의 책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강의 전 생명과 평화를 모토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 ‘인디언 수니’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5월 시민인문학은 18일 역사학자 최규진 작가와 함께 5·18에 맞춰 ‘역사, 미래를 기억하게 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library.sc.go.kr) 또는 도서관운영과 (749-6993)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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