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간정보 서비스,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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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간정보 서비스,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해 진다

광양시는 시민의 불편 해소와 더욱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PC기반의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모바일 기기로 확대하는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5년 PC기반으로 구축한 ‘광양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그동안 최신 항공사진, 각종 부동산정보, 안전지도, 교통정보, 생활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었다.

그러나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시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사업비 9천 3백만 원을 투자해 반응형 웹 기술을 이용해 PC,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다양한 장비에서도 생활지리 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공간정보 기반 신규 콘텐츠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항공사진과 부동산, 교통정보 등을 모바일로 볼 수 있어 각종 생활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 저장소와 교통사고 발생지역 등 안전지도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각종 위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창석 공간정보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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