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매실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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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매실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광양시의회(송재천 의장)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다압면 평촌마을 매실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리고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지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제262회 정례회를 마치고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 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듣는 기회를 갖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1,500㎏의 매실을 수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재천 의장은 “매실 수확이 한창인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양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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