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0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 참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광양시, 제20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 참가

광양시는 오는 10월 21일 하동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에 1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동호인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광양시와 하동군에서 축구, 배구, 게이트볼, 탁구, 에어로빅스체조,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볼링,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종목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행사는 광양의 우산공원 광장체조팀과 하동의 청소년댄스동아리팀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선수선서, 동호인간의 상호인사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10개 종목 320여 명의 선수들의 종목별 교류전을 펼쳐 생활체육을 통한 우정과 소통,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갖는다.

박상훈 체육진흥팀장은 “광양과 하동의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통해 영·호남 간 친목과 화합·협력의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는 광양시와 하동군이 순회하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내년 제21회 대회는 광양시에서 개최된다.

 

 

 

 

< 서문기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