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위한 자체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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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내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위한 자체설계 착수

광양시가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숙원 해소를 위해 합동 설계단을 편성하고, 자체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시는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31일간 문병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24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단 3개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합동 설계단은 마을안길과 마을진입로, 농로, 용?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총 177건, 37억 원에 대한 자체설계를 추진한다.

또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상호 건설기술 공유와 토목설계를 직접해봄으로써 기술력 향상은 물론, 설계에서 준공까지 공사감독 업무연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준 지역개발팀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조기에 해결함으로써 농촌주민 생활환경 개선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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