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구직자 취업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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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구직자 취업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서

광양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9일과 14일에 이어,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월 중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을 알선해주는 이번 행사에는 1차 금속 제조업/철물가공작업 및 출하 업체인 ㈜포스플레이트(대표 송재천)가 참여했다.

금속공작기계조작원 및 천장, 타워크레인 운전원 9명을 모집하기 위해 열린 이날 면접에는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신청했거나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한 구직자 24명이 참가했다.

이날 면접은 각각 4명씩 그룹면접으로 진행됐으며, 면접 결과는 2~3일 내로, 최종 합격 발표는 3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반희숙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알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희망일자리센터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취업 상담이나 인력 채용 등의 정보가 필요한 구인 기업과 구직자는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8층 고용복지?센터 내에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797-3352, 1919), 홈페이지(http://jeonnam.work.go.kr/gwangyang)를 이용하면 상세한 구직?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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