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익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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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익재단으로

제1차 이사회 개최, 주요시책 추진사항과 세입?세출예산 결산 등 3개 안건 의결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지난 3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는 임원 13명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시책 추진사항과 재단 후원금 확보계획 보고, 의안 심의·의결, 재단 운영 및 사업관련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아이가 있어 행복한 보육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주요시책 추진사항 4건과 후원금 확보 방안들을 보고하며, 재단운영 활성화와 사업추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재단 출범 2차년도를 맞아 올해를 실질적인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후원금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익재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심의안건으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임원해임 및 선임,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등 총 3건을 심의?의결했다.

황재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개인과 기업체, 공무원 등 시민들이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우리아이 키움 1221 릴레이’ 운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마음이 함께하고 있다는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를 키우는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보육재단의 과제인 만큼 앞으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은 올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지원, 질병감염 아동 무료 돌봄서비스 제공, 시설보육 저소득 아동 특별활동비 및 현장학습비 지원, 쏙쏙이 띵동-카 사업 등 12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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