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수시선수단 종합순위 3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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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수시선수단 종합순위 3위에 기여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로(금6, 은6, 동7) 전남 성적에 기여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수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남 도대표로 선발된 여수 선수단(초, 중 110명)은 9개 종목에서 금 6, 은 6, 동 7 총 19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전남 선수단이 금 40, 은 28, 동 31개 등 역대 최고 성적으로 종합순위 3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수시 선수단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다양한 종목에서의 메달 획득을 꼽을 수 있다.

여자 중등부의 자전거 종목에 출전한 김혜진(진성여중 3년)이 단체스프린트와 1km 단체 추발에서, 시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체중에 진학한 박지현(전남체중 3년)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여수의 전통 효자 종목인 인라인롤러에서는 이대한(안산중 3년) 선수가 금1, 은 1개를 획득하였고 남녀 중학교 계주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 하는 등 정통 강자의 면모를 어김없이 과시하였다.

또한 태권도에서는 조아서(소호초 6년)선수가 예상을 뒤엎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여수교육지원청에 커다란 기쁨을 선물해 주었고, 복싱(여수종고중 송대종)과 수영(여수문수중 장채희), 양궁(여수문수중 조국)에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하여 여수가 전남의 학교체육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고 교육 1번지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여수교육지원청 최성수 교육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린 학생 선수들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메달의 색깔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학업과 훈련에 매진하여 여수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지도자들에 대하여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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