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통·나눔 장터 ‘벼룩시장’ 9월 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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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통·나눔 장터 ‘벼룩시장’ 9월 2일 개장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장터 벼룩시장을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 공원에서 개장한다.

벼룩시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의류·도서·잡화·가전제품 등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사고팔 수 있다. 약품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제품은 제외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경제과(061-659-3605)와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를 통해 판매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벼룩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5월과 6월에 열린 벼룩시장에는 총 461명의 판매자와 5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200점의 물품을 사고팔았다. 7·8월은 무더위 관계로 열리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벼룩시장이 시민들이 서로 필요한 물건을 나누고 이야기꽃도 피우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는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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