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성의 섬세함으로 마을의 변화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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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성의 섬세함으로 마을의 변화 이끌다!

지난 8일 곡성군 여성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18명의 여성이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자리로 복지, 농정, 문화 등 주민들이 알아야할 생활 정보와 주요 군정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여성 이장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됐다.

특히 최근 곡성의 이슈인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에 대해 함께 공감하였고 국책사업 발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올해 곡성군 여성 이장님들은 총 21명으로 지금까지 최대 인원으로써 여성들의 힘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마을 일을 잘 살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 속에 건강을 잘 챙기시고, 각 마을의 무더위 쉼터를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곡성군 여성이장은 지난해 17명에서 올해는 4명이 증가해 21명으로 역대 최대 인원이며, 이정림 회장(오산면 운곡3구)을 중심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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