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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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7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활성화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6기 기초단체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우수사례의 적합성과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가 325개 사례를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에 131개 기초지자체의 152개 사례에 대한 현장발표와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곡성군은 지역문화활성화분야에서 ‘같이 만들어 가는 곡성의 가치’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곡성군은 군민 중심의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서로 다른 사업간 상호교섭 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다각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군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지역의 구석구석 토닥토닥 걷기 행사를 통하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였으며, 곡성형 서스펜디드 커피 ‘나눔시루’의 탄생, 같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주민주도형 플리마켓인 ‘기차당 뚝방마켓’, 지역설화를 문화콘텐츠로 창조한 ‘곡성&심청 스토리 공감’, 나눌수록 행복이 되는 ‘행복학습 배달강좌’,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 등 군민과의 문화향유 기회부여를 위하여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일시적?단편적인 정책이 아닌 곡성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7월 3일 발표한 ‘민선6기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우수등급)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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