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병연) 3팀은 16일 새벽 03시 24분 구례읍 봉동리 호남의원 건물 1층 주택화재 현장에 출동하였다.

화재현장 도착 즉시 건물 내부에서 연기가 분출하는걸 확인한후 출입문을 도끼로 개방하여 화재가 난줄 모르고 잠을 자고 있는 요구조자 2명을(김정자,여 71세-할머니,장주련, 여 17세-손녀) 구조한후 화재진압을 실시하였다.

조금만 늦었더라도 소중한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례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항상 군민의 안전파수꾼으로써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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