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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참모” 사라져야

간신 같은 참모는 리더를 어리석게 만들고 결국에는 리더뿐 아니라, 전체를 망치고 만다는 만고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옛 역사 속에서도 올 곧은 충신의 고언은 멀리 하고, 간신의 달콤한 말에 휩싸여 정치를 하다 보면, 종국에는 모두가 망하고 만다.

순천역시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시장에게 있겠지만, 크고 작은 일을 모두 다 시장이 지시하고 검토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조충훈 시장은 쓴 소리를 하는 올바른 참모들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자신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개는 수장의 눈과 귀를 막아 이권 개입 등을 하고자 하는 일부 간신 참모들의 농간인 경우가 많다.

실제 자신의 일심만 챙기는 벤댕이 같은 공직자나, 일부 정치 공무원들의 과잉 충성이 문제다.

이들은 자신을 승진시켜준 수장을 위해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아야 하는데, 수장의 미간이 찌푸려질까 두려워 정보를 걸러내기 때문에 오히려 수장을 망치고 만다.

시정 곳곳. 의회나 시민단체 등 언론의 지적사항 등에 대처하는 능력을 상기해보면, 옛 관선시대의 경우, 시장 군수의 인사와 직결되기 때문에 시정이 곧바로 이뤄진다.

그러나 민선시대 이후, 눈치 빠른 일부 간신 같은 핵심 간부들을 보라. 자신의 수장인 시장이 죽든 살든 간에 자신의 일신만 챙기다 “구렁이 담 넘듯,” 슬그머니 넘어가고 만다.

특히 시민들의 피와 같은 혈세를 집행하고 관리 감독 등 안위를 우선해야 할 공무는 안중에도 없는 듯, 자신들의 일신만을 챙기고 있다는 시민들의 탄식의 소리가 높다.

이 같은 현실들이 조충훈 시장 취임 이후 시정 곳곳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아무튼 민선 시대의 최종 책임자는 현직 시장. 군수인 지자체장들이다.

따라서 조충훈 시장도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을 교훈 삼아, 간신 같은 참모들은 색출하고, 쓴 소리를 하는 올바른 참모들이 이끄는 시정을 기대해 본다.

< 작은뉴스 칼럼리스트 겸, 전남매일 취재부장 >

기사등록 : 2012-11-07 오전 9:14:14 기사수정 : 2012-11-12 오후 5: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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