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사업 소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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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노인 일자리사업 소양교육

순천시는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과 일자리 사업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고 어르신 스스로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과 특강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난 3월 2일 시작 읍면동과 시 본청 관련부서에는 공익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노인복지회관에서는 교육형 일자리 사업으로 노-노 교육 강사와 1-3세대 강사를 양성하여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파견하고 있다.

또한, 복지형 사업으로 노인이 노인을 돌봐주는 노-노 보둠이 사업, 노-노 지킴이 사업, 인력 파견형 사업으로 노인 시험 감독관 파견 사업과 주례사 파견사업, 시장형 사업으로 어르신 염색사업, 청려장 사업, 전통메주 엿기름 사업 등 총 39개 사업단에 1천 5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통한 활기찬 생활로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륜과 지혜를 활용한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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