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 의용소방대, 홀몸어르신 화재감지기 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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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순천시 서면 의용소방대, 홀몸어르신 화재감지기 달기 봉사

순천시 서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한태희, 박미란)는 지난 4일 구상리, 흥대리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렵고 열악한 독거노인 50가구를 추천받아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화재감기지 달기 봉사활동에는 관내 2개 사업체가 후원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서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면 내의 화재예방과 진화활동에 주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태희, 박미란 의용소방대 대장은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자원봉사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주봉 서면장은 “서면에 있는 각 단체와 개인의 후원이 많아지고 있어 고마움을 느끼며, 서면 남·여 의용소방대장과 대원들에게 면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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