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동, 저소득 가정 ‘방범창’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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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여수시 국동, 저소득 가정 ‘방범창’ 설치

여수시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저소득 가정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방범창 설치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50만원 상당의 안전방범창을 설치했다.

국동 해안가에 위치한 해당 주택은 낡고 담장이 없어 거주자들은 창문을 마음대로 열어놓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대상 방범창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동자율방범대는 해안가 주변, 여성·노인가구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후림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 저소득 주민들이 안심하고 창문을 열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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