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짬뽕, 중앙동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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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여수짬뽕, 중앙동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식사 대접

여수시 중앙동에서 여수짬뽕을 운영하는 박상현 대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중앙동에 따르면 박상현 대표는 지난 4일 중앙동 내 지역아동센터 2곳의 어린이 60여 명에게 짜장면과 군만두 등을 제공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달 20일에는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상현 대표는 “식당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가능하면 매주 월요일 휴무일에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정신 중앙동장은 “주위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생각하는 박상현 대표의 마음이 참 고맙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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