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선암사, 승주소망교회, 마중물협의체 등 온정 릴레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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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순천시, 선암사, 승주소망교회, 마중물협의체 등 온정 릴레이 계속

순천시 승주읍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승주읍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영보)회원들은 지난 22일 관내 주택 노후화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노인등 취약 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 및 보일러등 겨울철에 필요한 취약 요소를 살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재능을 발휘해 홀로 살면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의 마당에서 토방까지 경사로를 설치해 주어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마중물협의체에서는 매 분기마다 주위의 이웃들이 필요한 사항을 테마로 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승주읍에서는 지난 설 명절을 전후해 선암사(호명 주지)에서 쌀(10Kg) 50포와 라면(48개) 50박스를 기부하는등 효나눔복지센터, 승주소망교회등 관내 여러 단체에서 취약계층의 위문품 기부 및 전달이 이어졌다.

조영익 승주읍장은 “앞으로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아는 주민들이 함께 돌보고, 구석구석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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