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로타리클럽·여수공고 학생들, 동문동서 연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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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여수 진남로타리클럽·여수공고 학생들, 동문동서 연탄 봉사

여수 진남로타리클럽 회원과 여수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말을 이용 연탄봉사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동문동에 따르면 지난 15일 클럽 회원 10명과 여수공고 학생 35명이 동문동 취약계층 5세대에 200만 원 상당의 연탄 2100장을 배달했다.

앞서 클럽 회원과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동문동 4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정양주 클럽 회장은 “패기 넘치는 학생들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계속해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위성현 교사는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키우고 봉사의 기쁨도 알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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