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천 여성라이온스 클럽(회장 박명희)과 새순천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영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후원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후원 가정은 매곡동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으로 화장실이 다른 사람의 소유의 땅에 있어 허물어야 할 안타까운 처지에 놓여있었다.

이에 새순천 여성라이온스와 새순천라이온스 클럽에서는 500만원을 전액 지원 기존 화장실을 허물고 샤워시설과 세면대, 전기온수를 갖춘 새로운 화장실을 26일 완공했다.

이에 대해 이무연 시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의 문제가 지역 기관과의 협력으로 해결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늘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